2013.11.05
가을은 멋과 낭만 그리고 쓸쓸함과 고독이 함께 겹치는
묘한 마력을 가진 계절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오색빛깔 단풍으로 환호를 보내기도 하지만
떨어지는 낙옆에 우울함에 젖어 들기도 합니다
못내 아쉬운 마음으로 외롭지 않으려고 가을이 가기전
사랑에 빠져 보려도 몸부림을 치며 사방을 둘러보지만
싸늘히 불어오는 바람에 곧 닥쳐올 겨울을 느끼며
마지막 잎새의 찬가를 부르나 봅니다
이제 우리의 삶도 겨울을 준비해야 할 때 입니다
너무 방황치 말고 닥쳐오는 겨울 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 yeabosio
Still Me
- Erkan Aki
출처 : 살핌과나눔
글쓴이 : 살핌과나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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