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월
/이양섭
홀로 가는 길에
풍성한 가을 단풍
드는 줄도 몰랏구나
익어간 볏 자락 속에
메뚜기
뛸 자리가 없는 것을
따스한 사랑 차
한잔이 그리운걸
내 몰랏구나
풍성함에
그냥
세월 가는 줄만 알앗으니
바보
세월 이구나
출처 : leesup2000 입니다`
글쓴이 : 63k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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