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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님은
/이 양 섭
뜨거운 가슴으로
꽃 그림 그려가며
채워지지 않는 사랑
세상 을 그려 간다
앞산 다홍 치마
휘 날려 지는 날
내 님은
오늘도
날 찾아 오겠지
출처 : leesup2000 입니다`
글쓴이 : 63k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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