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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포도원 품꾼의 비유(마20:1-16)

° 키키 ♤ 2013. 5. 17. 03:01

 

마19장에는 부자청년에게 소유를 팔라는 비유를 통해서

어떻게 육체가 구원을 받는가를 설명하시고

율법 안에서 많이 가진 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말씀하셨다.

부자청년의 소유는 무엇을 말하는가?

몸 덩어리의 주인이 마귀라는 것이요, 이 육체의 주인이

마귀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본토를 떠나라고 했었던 것이

네 육체로부터 벗어나라는 말씀이듯이 부자청년에게도

십자가에서 마귀의 소유인 육체를 못 박으므로 벗어나라는

말이었다. 그런데 이 메시지는 여기에 등장하는 부자청년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인류의 모든 사람이 다

부자청년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수신자가 바로 나라는 말이다.

그리고는 흙의 몸, 육체를 십자가에서 멸하면

영생을 상속하리라고 하시면서 마지막 구절이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고 하면서 포도원 품꾼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이 비유의 마지막도 역시 나중된 자가 먼저 된다는

이방인의 구원이 먼저 될 것임을 말하고 맺어진다.

 

포도원 품꾼의 비유는 3분류로 분류가 된다.

부름받은 순서로

 

마20: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 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주인과 같으니

 

 

마20:3-5

또 제 삼 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4 저희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저희가 가고5 제 육 시와 제 구 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마20:6

제 십일 시에도 나가 보니 섰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1. 이른 아침 - 먼저 된 자: 유대인들

2. 삼시(오전9시),육시(12시), 구시(오후3시)-이방인들,시대적으로 있었던 종들.

3. 십 일시(오후5시) -이방인, 마지막 추수의 종으로 부름 받은 자들.

 

포도원은 무엇을 상징하는가?

그리스도의 몸된 성전을 말한다.

품꾼을 포도원에 들여보낸다 라는 말은

율법에서 진리로 들어간다는 말이고

예수에서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간다,

이스마엘에서 이삭으로, 사울에서 다윗으로

들어간다는 말이다.

 

또한 품꾼은 정식으로 채용되어 일하는 종이 아니고

하루하루 벌어먹는 일용직을 말한다.

집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장터에서 놀고 있는 사람들이란 또 누구를 말하는가?

장터에서는 주로 사람이 먹는 일로 모이는 장소이다.

육이 취하는 일이기에 육체를 말한다.

이미 모든 사람이다 육체가 되어있다.

삼시/육시/구시에 포도원에 들어간 사람들은

복음의 때에 구원받는 사람들이 아니다. 저들은

시대마다 있었던 하나님만의 구원의 잣대로 구원받는

자들을 말하지만(양심구원) 십 일 시에 부름 받아 들어간 자들은

반드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 비유애서 중요한 것은 집주인이

반드시 품꾼들에게만 포도원에 들어가라고 했다는 점이다.

왜 일까?

 

이미 일하고 있는 종들이란 어느 정도 시대마다 권세를

누리는 자들이고 오늘날로 말하면 권사,장로, 교회의 지도자들을

말할 수 있는데 교회도 크게 일구고 성도도 많고 꽤 명성도 얻고

부귀도 누리는 자들을 말한다.

요일2:15-17에서 말하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누리는 마귀의 종들을 말하는 것이다.

 

반면에 십 일 시에 부름 받은 품꾼들은

그 어떤 육신의 부귀도 명성도 얻지 못했고 제대로 된 종의

반열에 서서 대우받지도 못한 채 어려움과 고난을 겪고 있는

초라한 모습의 목회자나 그런 부류의 사람들을 지칭한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소위 성공하는 목회를 하기 위해

발버둥 치면서 기도하며 해도 안 되고 안돼는 불쌍한(?)

목회자들인데 사실은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그런 것이다.

 

마귀의 수하에 속아서(눅4:6) 영성훈련/알파운동/신사도운동/

관상기도/왕권기도등.. 예수의 피나 이름으로 또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귀신을 ?고 병을 치유하고

예언기도를 해주고 금가루를 날리게 하고,

갖은 현상적인 것들로 사람을 모으고 유명해 져서

세력을 얻어(단11:38)소위 성공했다는 종들은 성경과는 관계가 없고

생혼을 불러내는 마귀의 속임수에 빠져 행하고 있을 뿐이다.

이런 것에 빠지지 않고 더 이상 속지 않고 지내온 것이

어찌보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요 축복이었다.

율법아래 속한 세계에서는 이것을 눈치 채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지만 돌 항아리 6개의 진리의 지식을 듣고

깨달아 보면 이것이 얼마나 성경과는 관계가 없고 속았다는 것을

그냥 알게 된다.

 

성경어디에 어디에 예수의 피로 구원받고 예수의 피를 바르고 먹고

마셔야 능력이라고 했는가?

또 성경 어디에 성령 받으면 구원이고 성령이 능력을 주고 권능을 행해

귀신을 ?고 신유를 행하고 가지가지 은사를 준다고 되어 있는가?

성경은 모두 예수의 피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를

말하고 있다.(엡2:13/벧전1:19/히9:14)

요일1:7이나 히10:19의 예수의 피는' 예수 피'가 아니라' 예수의의 피'를

말하고 있기에 그것도 그리스도의 피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은사도 모두 원문에 성령의 은사가 아니라 영(그리스도의 영)의

은사로 표기되고 있다.(고전12:7-11)9가지 은사는 모두

그리스도이 영이 성령의 사역으로 주시는 은사이다.

행2:4의 방언이 은사도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방언을 말하지만

실제로 이 은사를 주어 말하게 하시는 이는 그리스도이시고

성령은 사역으로 말하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에게도 이 영이 오시게 되면 똑같이 영의 나타남으로

나타나게 된다. 성령이 사역을 하시나 나타나는 것은

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고전2:4)-원문이나 영문성경을 확인하라!

 

행8장에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서 그리스도를 전했을 때

귀신들이 나가고 중풍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았는데

이 ?도 성경은 아직 성령이 오시지도 않았다고 했고

사도들이 내려와 기도하니 그제서야 성령을 받았다고

기록한다.(행8:4-7,14-17)그러면 누가 귀신을 ?고 병을

고친 것인가?

당연히 성령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영(하나님, 본체이신 그리스도)

이 하신 것이다.

 

마감을 한 시간 앞두고 부름을 받은 품꾼들이 바로

복음을 들을 수 있는 자들이고, 마지막 추수의 종들이다.

오늘날 이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그리스도의 복음/십자가의 도를

듣고 받은 자들이 바로 열한 시에 부름 받은 품꾼들이다.

 

오늘 이 복음을 들은 우리는 장터에서 놀고 있는 자들이었다.

종들처럼 먹을 것 입을 것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늘 안타깝게 장터에서 서성이고 먹을 것을 찾아 하루살이 처럼

살던 형편없던 자들이었다. 종이 되지 못해 품꾼으로 남아

있었던 무리였다. 멋모르고 장터에 서성이다가 열 한시에

집 주인으로부터 부름을 받고 포도원으로 들어온 사람들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음성을 듣고 포도원에 들어온 것이다.

열 한 시에 부름을 받은 것이 은혜 중에 은혜이다.

왜냐하면 그림자의 시대에 아무리 잘 되어서 사람을 모으고

명예와 권력을 얻었다하더라도 그것은 허상일 뿐, 그야말로

그림자인 것이기게 그렇고, 이 열 한시에 부름받은 자들이

바로 마지막 추수의 때에 이한 낫을 들고 나가서 추수의 종으로

쓰임 받을 자들이기에 더욱 큰 은혜라는 것이다.

 

진심으로 품꾼으로 남아 있었던 것을 감사 해야 한다.

이제 품꾼들이 완전히 다스리는 시대가 온다.

복음의 때가 오면 (6째인 때) 그리스도의 종으로

섬길 자들이다. 지금까지 모든 것을 누리던 자들과

모든 것이 역전될 ?도 곧 온다.

우리는 이 은혜를 잊지 말고 겸손하게 말씀을 채우며

영으로 행하는 삶을 살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가야 한다.(엡4:13)

품꾼으로 부름 받은 자들이 나중에 영원한 영생 얻는

영광 안으로 들어간다 것을 알고 진정으로 불쌍히 여기시고

불러주신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마20: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9 제 십일 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저희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를 통해 삯을 줄 때 보면

나중 온 자인 열한시에 부름을 받은 자들에게 먼저 준다.

이는 구원이 이방인이 먼저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공의 하나님이시다. 공평하시다.(마20:4 상당하게 주리라)

공평한 심판을 하시겠다는 것이다.

 

초대교회 ?는 이른 아침에 부름 받은 유대인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셨지만 스스로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여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넘어가 버렸다.

 

행13:44-48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47 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때에도 애굽을 탈출했는데도

여전히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 불평함으로 광야에서 다

멸망 당했다. 저들도 반석이신 그리스도로부터 복음은 들었지만

불순함으로 멸망한 것이다. 복음을 듣고 순종해야 한다.

(고전10:1-11)

 

마20:11-16

받은 후 집주인을 원망하여 가로되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그리스도 안에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차별이 없다.

다 똑같다.

마지막 복음의 때 가장 생명이 왕성한 청년의 때

창조자인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전12:1)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하면 구원을 받지 못한다.

성경에서 경륜가운데 감추어 놓으셨던(엡1:9,3:9)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깨달아야 한다.(골1:27-28,골2:2)

구약의 모든 예언도 기록도 사건도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나타내고 예수님의 비유와 비사도 이적과 기적도 모두

육체 때문에 깨닫지 못하므로 십자가의 도를 감추어(마13:11-15,막4:22)

기록하신 것이었다. 표적도 요나의 표적 밖에는 없다.(마12:38-40)

삼일의 죽음과 부활을 나타내는 표적이다.

(요20:31/눅24:27,44 요5:39)

마1:21도 앞으로 구원할 자가 예수시고 구원하신 자는

마1:23의 메시야 곧 그리스도이시다

십자가 전의 예수가 십자가에 가서 죽음으로 주와 그리스도가

되심으로 비로소 믿음의 대상이 되신 것이다.(행2:36)

 

오늘날 누가 복음을 들을 수 있는가?

이미 종이 되어버린 자들은 복음을 들을 수 없지만

영적으로 보면 품꾼들, 장터에서 놀고 있던 보잘 것 없던 자들이

부르심을 받아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인데 그들이

곧 이방인들이요, 마지막 추수의 종들로 쓰임 받을

자들이라는 것이다.

 

눅7:36-38

한 바리새인이 예수께 자기와 함께 잡수시기를 청하니 이에 바리새인의 집에 들어가 앉으셨을 때에 37 그 동네에 죄인인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으셨음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38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죄인인 마리아가 옥합을 가지고 와서 향유를 부은 일을 주님이

말씀하시면서 시몬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신다.

 

눅7:41-42

가라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42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

 

500데나리온과 50데나리온 빚 진 자들이 있었는데

갚을 것이 없어 둘 다 탕감 받았는데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는 것이다.

당연하다. 바로 우리가 실질적으로 500데나리온 빚 진 자들이었다.

죄도 더 많이 짓고 장터에서 놀고 있었다.

그리스도의 복음의 때에 많이 탕감 받은 자가

추수의 종이 될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감사가 많은 자들에게 마지막 추수의 종으로 쓰시기에

열 한 시에 온자들이 제일 많이 감사해야 한다.

눅7:36의 여인도 영적으로 보면 열 한 시에 부름 받은 자이다.

복음을 깨달으면 그리스도안에서 기뻐하며 진리안에서

감사하게 된다.

 

우리는 열 한 시에 부름을 받았다는 것을 기억하고

더 많이 감사하며 나아가야 한다.

부디 감사와 은혜가 많은 자가 추수의 종이 되어

낫을 들고 추수하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철저히 준비해 나아가자!

진실되고 정직하게 말씀을 물로 가득 채우고 영으로 채우자!

그리고 많은 감사를 잊지 말자!

은혜로 한 시간 남은 열 한 시에 불러주심을 무한 감사하자!

 

그리고 다른 품꾼들을 향하여 이 복음을 전해줘야 한다.

지금은 품꾼들을 청하는 시간이다 !

 

 

출처 : 복음의 비밀
글쓴이 : sori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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