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문현우 詩人님

[스크랩] 연 가 87

° 키키 ♤ 2013. 3. 9. 02:17

      『 연 가 87 』 -은솔 문 현우- 흐르는 잔영- 당신의 象 수화기를 들면 아름다운 목소리 언제나 내 마음을 훈훈히 감싸주는 그대의 음성에 난 어찌할 바를 몰랐다오 멈추지않는 물살의 흐름처럼 거센 감정의 격류 속에서 아스라히 잉태된 모습 내게 있어 그것이 어떤 의미인가를 사랑하는 님은 정녕 모르리라 그윽한 향내음으로 잠든 가시나무 깨우는 불길로 오는가, 떨어진 공간과 시간에서 그대를 부르나니....
    출처 : 우정,사랑,삶과 시,그리고 의미...
    글쓴이 : 이카루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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