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香· 도지현 詩人님

[스크랩] 병상에서 만들어진 위대한 작품

° 키키 ♤ 2013. 1. 28. 00:13
병상에서 만들어진 위대한 작품

 

      병상에서 만들어진 위대한 작품

      러시아의 대문호인 톨스토이의 대작 「전쟁과 평화」는
      그가 젊었을 때 매독과 임질에 걸려 고통을 받으면서
      완성한 작품이다.

      그리고 프랑스 화가 고흐가 그린 인상파의 유명한 작품들은
      간질병과 우울증 속에서 완성한 작품이다.
      한때 세계를 정복하여 명성을 떨친 시저와 나폴레옹은 인생 초기부터
      간질병으로 고생하였다.

      그리고 종교 개혁에 앞장섰고 「기독교 강요」등 다수의 저술로
      유명한 캘빈은 `살아있는 병동`이라고 불릴 만큼 평생
      온갖 병에 시달렸다.

      바이런의 주옥같은 시들은 간질병에 걸려 선천적인 호르몬
      불순환으로 고통 받는 가운데 만들어진 작품이다.
      그리고 세기의 위대한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쇼팽이 쓴
      `24 전주곡`은 결핵에 걸려서 신음하고 있을 때 쓴 것이다.

      우리는 병이 들면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하며 자포자기하기 쉽다.
      그러나 고통스러운 병상에서도 얼마든지 위대한 작품이
      만들어질 수 있다.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얼마든지 감동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믿게 만드는 그 자리가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하던 일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하는 것이 필요하다.
      겉으로 드러난 위대한 것들을 알고 보면 모두 고통과 실패 속에서
      피어난 것들이다.

      인간이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10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어머니의 자궁 안에 있어야 하고, 어머니는 산고를 반드시
      겪어야 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우리는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출처 : 이대희《1%의 가능성을 희망으로 바꾼 사람들》중에서

       

       

출처 : 藝香의 庭園
글쓴이 : prettydos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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