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스크랩] 겸손의 향기

° 키키 ♤ 2012. 12. 30. 17:37

 

겸손의 향기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역겨운 냄새가 아닌
향기로운 말로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말들이
이웃의 가슴에 꽂히는
기쁨의 꽃이 되고, 평화의 노래가 되어
세상이 조금씩 더 밝아지게 하소서

누구에게도 도움이 될 리 없는
험담과 헛된 소문을 실어나르지 않는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말을 하게 하소서

나보다 먼저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포기의 난초를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길어올린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를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히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옮긴 글]

첨부이미지

 

뭐하고있냐는말
어디냐고물어보는말
잠깐나오라는말
같이밥이나먹자는말
심심해놀러가자는말
할말이있다는말
그냥이라는말
전부 보고싶다는 말이에요...♥
오늘은 어떤말이 하고 싶으신가요?
오늘도 작은 희망이라도 안고
멋진 목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2012년11월15일 목요일에........................................

출처 : 봄의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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