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스크랩] 마음의 도둑

° 키키 ♤ 2012. 12. 30. 17:39

 

마음의 도둑

어떤 사람이
남의 옷가지를 홈치면
우리는 그를 도둑이라 부른다

그렇다면
발가벗은 사람에게
옷을 입혀 줄 수 있음에도
마다하는 사람도
똑같이 불러야
옳지 않겠는가?

찬장에 들어 있는 밥은
배고픈 사람의 몫이다

입지 않고 옷장 안에
걸어 놓은 외투는
외투가 필요한 사람의 것이다

신장에서
곰팡이 슬고 있는 신발은
신발이 없는 사람의 것이다

그리고 욕심으로
쌓아 놓은 돈은
가난한 사람의 것이다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중에서
]

 

알찬 휴일 보내셨는지요?
마음 쉬어 줄 수 있는 편안한 휴일 보내셨길 바래봅니다

행복이 별건가요?
지금 이 시간 숨 한번 크게 들이쉴 수 있는
공기가 있어 행복이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사랑스런 주변의 사람들에게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겠죠?

이런 행복 가득 안고 한주 출발하시길 바랍니다
11월과 12월이 교차하는 한 주입니다

의미 있는 한주 되시구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래요

2012년11월26일 월요일에.............................................

출처 : 봄의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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