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국웃음연구소에서 진행하는 웃음치료 1급과정 행복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일동안 웃고 웃고 또 웃었습니다. 오늘 꿈을 이룬것처럼 크게 웃는 주말되시길 빌면서 시 한 수 읊어드립니다.
사 랑
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
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 편의 시를 드리겠지만, 나, 목동이라면 그대에게 한 잔을 우유를 드리겠지만 나, 가난한 자이기에 오직 드릴 것은 웃음과 사랑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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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中央大學校 行政大學院 GangSeoBest
글쓴이 : 박상준(희망2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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