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의 가치 >>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 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보낼 수 있다.
한가지 희망이 당신 정신을 새롭게 할 수 있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 줄 수 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 할 수 있다.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사람의 가슴이 진실을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의 차이를 가져 다 준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한 번의 결심이 절망을 몰아내고,
한 번의 희생이 영원한 정을 심는다
-틱낫한의 평화 얼굴에는 미소중에서-
일생 동안의 여행 중에서
가장 먼 여행은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여행이라고 합니다.
머리 좋은 사람과 마음 좋은 사람의 차이,
머리 아픈 사람과 마음 아픈 사람의 거리가
그만큼 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하나의 가장 먼 여행이 남아 있습니다.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이 그것입니다.
발은 여럿이 함께 만드는 삶의 현장입니다.
수많은 나무들이 공존하는 숲입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가슴에서 다시 발까지의 여행이 우리의 삶입니다.
머리 좋은 사람이 마음 좋은 사람만 못하고,
마음 좋은 사람이 발 좋은 사람만 못합니다
행복한 동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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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 마음으로 살고 싶습니다 >>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 가고 싶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마음은
나를 어린아이로도 만들고
소년으로도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 따라 마음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의 상자속에 숨겨둔 보물 모르고
절망속에 가라앉아 죽어 갈까봐
죽는 날 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 않게 하셨나 봅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마음속에 미워 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말 할래요
지금 내마음이 예쁘고 행복 하니까요
고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좋은글
부부(夫婦)
"우리는 늘 서로에게 말했지요,
다음 생(生)이 있다면 그때도 둘이 함께하자고."
006년 여든세 살 프랑스 정치철학자 앙드레 고르가 아내 도란에게
긴 편지를 썼다.
그는 아내가 20여년 전 불치병으로 심한 고통을 격자 모든 활동을 접고
시골로 내려가 아내를 보살폈다.
부부는 이듬해 함게 목숨을 끊어 숸여덟 해 결혼을 편지 글 그대로
마감했다.
"세상은 텅 비었고 나는 더 살지 않으려네.
우리는 둘다, 한 사람이 죽고 나서 혼자 남아 살아가는 일이 없기를
바라네."
1990년대 초 일본에서 아흔 살 노인과 치매를 앓던 아내가 여행 끝에
실종됐다.
NHK가 노부부의 아들과 함께 몇달 동안 두사람의 행적을 쫓아 다큐로
만들었다.
신용카드 기록을 추적해보니 여행길은 부부의 옛 신혼여행지에서 시작
했다.
부부가 즐겨 올랐던 산을 거쳐, 자주 갔던 온천에서 끝났다.
그곳 바닷가에서 부부의 옷이 발견됐다.
남편의 외투 주머니엔 동전 몇 십엔만 남아 있었다.
부부가 은행 잔고를 다 쓴 뒤 함께 바다로 들어간 마지막 '추억여행'
이었다.
1912년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때 뉴욕 메이시백화점 주인 스트라우스의
아내는 여자들에게 우선 내준 구명정에 오르지 않았다.
"우리 부부는 40년을 함께 살아왔는데 이제 와 떨어져 살 수는 없습니
다."
그는 구명정이 부족해 타지 못한 남편과 함께 가라앉는 배에 남았다.
그리스신화에서 필레몬과 바우키스 부부는 한날한시 죽게 해 달라고
제우스에게 빌어 소원을 이룬다.
동양에선 "함께 늙고 죽어 한 무덤에 묻히자"는 사랑의 맹세를 해로동
혈(偕老同穴)이라고 했다.
부부의 이상(理想)은 같은날 죽는 것이다.
사랑이 깊어 죽음까지 공유할 만큼 완전한 사랑이 있을까.
미국워싱턴공항공단 찰스스넬링회장이 6년동안 치매를 앓아 온 아내
의 손과 발로 살다 함께 떠났다는 소식이 어제 신문에 실렸다.
그는 "아내를 수발하는 것은 60년동안 받은 뒷바라지의 빚을 갚는 일"이라고 썼다.
자식들에게 보낸 편지엔 "우리는 행복에 대한 희망이 사라진 뒤까지
살지는 않기로 했다"고 썼다.
부부로 산다는 것은 서로에게 스며드는 것이다.
내력도 성격도 다른 남녀가 고락(苦樂)을 함께하며 아주 조금씩 닮아
간다.
생각하는것, 좋아하는것, 말투, 얼굴까지 비슷해진다.
서로의 결함과 상처까지도 받아들이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교감이
쌓인다.
결혼은 일생을 함께 거는 일이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세상, 서로를 참아내지 못하는 세상에서
현대판 필레몬과 바우키스들은 가슴 저릿한 정화(淨化)요 위안이다.
행복한 동네님이 옮겨온글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은
일한 뒤에 맞이하는 휴식이다
- [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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