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를 토하며 부활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눅20:36)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행2:31)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8~29)
미소 / 애단님
하얀 눈 속에서
그렇게도 봄을 기다리더니
기어이 순백으로 피어
환한 미소를 짓고 있구나!
캄캄한 어둠 속에서
그렇게도 빛을 사모하더니
기어이 노오란 꽃술에
하얀 미소를 짓고 있구나!
영혼의 죽음 속에서
그렇게도 생명을 주려하더니
기어이 영혼의 꽃 되어
영생의 미소를 짓고 있구나!
엄동의 무덤 속에서
그렇게도 부활을 소망하더니
기어이 사망을 이기고
승리의 미소를 짓고 있구나!
하늘 생명으로 태어나
하늘 사랑을 품어
하늘 성품을 닮더니
기어이 하늘 꽃 되어
하늘 미소를 짓고 있구나!
사랑의 향기를 토하며~~~~
--- 블로그 >하늘 이슬/ 글쓴이: 애단 원글보기---
출처 : 영혼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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