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송 / 438 ♥ 본문 / 마가복음 2:13~2:22 예수께서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세리라는 직업 때문에 그는 사람들에게 죄인이라 멸시당했습 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를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나를 따르라(14절).”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레위의 가능성과 미래를 내다보셨습니다. 레위 마태는 하나님의 용서와 예수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나중에 마태복음을 기록하였고, 사도로서 귀한 선교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가장 큰 죄도 용서해주시며 죄인도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세리들은 마땅히 증오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더 니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16절)” 묻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합리적으로 설명하셨습니다. 그들은 죄인이기 때문에 구원이 필요하다고, 당산의 사명이 바로 죄인들을 찾아가는 것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17절).” 이때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와서 묻습니다.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단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18절).” 예수님은 지금은 제자들에게 편안한 시기이므로 금식할 때가 아니지만 앞으로 금식할 때가 올 것이라 하셨습니다(19~20절).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에 들어가는 사람은 결혼 생활의 어려움이 장차 있을 수도 있음을 예상합니다. 그러나 결혼식을 올리는 동안에는 즐거워합니다. 장차 올 것, 아직 오지 않은 일들에 대해 지레 염려하지 않습니다.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은 장기간 엄격한 금욕생활에 익숙해있었습 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아직 엄격한 훈련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죄인을 품을 수 있는 넉넉함을 지닙시다. 믿음이 연약환 지체를 존중합시다. 그들이 바로 예수님이 아끼고 사랑하 셨던 ‘분’들입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당신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듯, 우리도 이웃의 연약함을 용납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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