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松 · 김달수 詩人님

연꽃

° 키키 ♤ 2011. 8. 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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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



          海松 김달수



          거짓을 드러낸
          진실,
          더러움에
          물들지 않네




          위선을 드러낸
          진리,
          늪에
          빠지지 않네



          가까이 가면
          아이의 미소 같고
          멀리 벗어나면
          어머님 회초리 같은
          성심(聖心)



          맑고 밝은
          법계(法界)의 온갖 덕,
          성화(聖花)로도 피어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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