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그대 그리고 나

[스크랩] 이런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있다면

° 키키 ♤ 2011. 6. 14. 18:47

 

 

 

      이런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있다면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 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 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 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스럽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 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 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겨울날 함께 걷고 있을 때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는 사람보다는 자기 옷 벗어주면서 묵묵히 손 꽉 잡아주는 사람이 좋고 내가 화났을 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보다는 다신 서로 싸우지 말자고 날 타이를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전화 통화를 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 가다듬어야 하는 사람보다는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하루 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 줄 때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 눈물 쏙 빼 가는 사람보다는 아무 말 없이 집 앞에서 날 기다려서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 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 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 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낯선 사람보다는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 있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 옆에 없을 때 곧 죽을 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 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 좋 은 글 중 에 서 - 누군가를 사랑하는 이유4가지. 부르기에 좋고 온도가 좋고 나이가 좋고, 함께해서 좋고. 그래서 편안합니다. 사랑하기에 좋은 사람 곁에 있어서 좋은 사람 없으면 더욱 그립고, 내 곁에 없으면 절대 안될 것 같은 사람 마음을 다 줘도 아깝지 않고 밤새 그리워해도 지치지 않는 사람. 사귀기에 편한 당신의 나이와 부르기에 편한 당신의 이름과 다가가기에 좋은 당신의 온도와 당신이 곁에 있어 너무도 행복합니다 경제도 어렵고 윤리와 도덕도 땅에 떨어진지 오래전 사람들의 마음은 사막 그 자체 인데 그 사막 가운데서도 가끔은 오아시스를 발견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좋은것입니다. 따뜻한 가슴이 있다는 겁니다. 사랑을 받는 사람은 가슴이 뜨겁다고 했습니다. 서로서로 많이 주고받는 아름다운 우리들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한마음 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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