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몇 배는 더 영화를 자주 봤던 소싯적 스크린에서
최고의 미를 뽐내던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몇 시간전 사망했다네.
뭐 특별히 좋아했다거나 한건 아니지만 그 추억속의 영화들이 떠올라서 괜히 마음이 짠해진다.
어린시절 오빠와 함께 런던 교외에서
모친
아이반호에서 로버트 테일러와
젊은이의 양지(?)에서 몽고메리 크리프트와
쟈이안트에서 제임스 딘과
클레오파트라에서 리차드 버튼과
휠체어신세를 지던 죽기 한 달전의 모습.
울혈성 심부전증 향년 79세.
그래도 그녀의 상대역들 다 보내고 마지막에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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