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등불
/ 청연 신 성훈
이제는 점점 희미해져 가는
기억의 등불 하나마저
가슴 속에 꼭꼭 숨어버렸습니다.
텅 빈 하늘 저편엔
그리움이란 그림자만
덩그러니 남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 길섶 모퉁이에
웅크리고...
출처 : ▒ 청연의 詩와 디자인 ▒
글쓴이 : 청연 신 성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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