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샘· 성초희 詩人님

[스크랩] 사순절에 즈음 주님의 고난을

° 키키 ♤ 2015. 3. 19. 23:51

 

 

 

 
    ★▣ 사순절에 즈음 주님의 고난을~~~▣★ 사랑의 원천이 되시는 주님! 내가 주님을 참 맘으로 사랑하나이다. 주님은 내 안에, 나는 주님 안에 거하기를 원하나이다. 한나/ 성초희 공회 앞으로 끌려가시는 예수님 간악한 제사장과 포악한 로마 병정들이 공회에 넘기려고 끌고 가다
    머리에는 가시관 몸에는 붉은 옷 걸음마다 자욱마다 피 눈물이 고였으니 한 점 흠없는 어린 양의 고난이로다. 이 고난의 결정체야 말로 아가페적인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완전하고 조건없는 사랑이 아닌가
    엘리 엘리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뜻이다 인성과 신성을 동시에 가지신 예수님의 절규가 우리 폐부를 찌르지 않는가
    예수님을 희롱하는 로마 총독의 군병들,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 온 군대를 모으고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손에 들게 하며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다시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가더라
    한 어머니의 요구,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나의 이 두 아들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하니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셨더라.
    예수님의 죽음을 지켜보는 마리아의 슬픈 표정을 보라 내 죄짐을 대신 담당하사 십자가의 고난을 겪으신 예수님을 우린 결코 잊지 말아야 하리라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을 보라! 예수님의 어머니와 그 동생들이 왔으나 무리로 인하여 가까이 가지 못하는데, 어떤 이가 예수님께 아뢰되, 주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주를 보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마음이 슬픈 예수님께서 겟세마네에서 기도 하시니라 오 나의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며 제자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늘 깨어 기도하라 하시며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며 졸고 있는 제자들을 책망하시기도 하셨다.
    사순절, 주님의 고난을 기리며 그 고난에 동참하므로 우린, 경건한 생활로 금식과 기도로 구제와 봉사로 주님의 은혜와 고난을 기린다. 마지막 가시면서 우리에게 명하신 말씀 중 가장 큰 계명은,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 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섬기라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하시며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말씀하셨다. 우린, 예수님의 제자로써 얼마나 좁은 길로 가고 있을까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님을 향해 군중들이 비웃으니,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그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희롱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제 6시로부터 제 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제 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더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시며 십자가의 고난을 몸소 겪으시며 다시 또 한 번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셨더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백부장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크게 두려워하였다.
    교만과 불순종에서 비롯된 범죄는 이 땅에 고통 불화 죽음을 가져왔다 노아의 방주사건 바벨탑 사건 소돔과 고모라 사건 여리고성 함락 등등은 창조주의 심판이다 일맥상통한 신.구약 성서를 통해 죄악에 물든 인류 구원이 예언 되었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스스로 지으신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무한하신 그 사랑 어찌 다 형언하리요 결국,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그를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시므로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면케 해주셨다. 남자와 동침하지 않은 동정녀 마리아를 택하사 성육신하게 하신 그 위대한 사랑은 창조주 하나님께만 가능한 일이다. 뱀의 후손(사탄)으로부터, 살이 찢겨지시고 물과 피를 다 쏟으셨지만 사망권세를 물리치고 3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통로가 되어 주셨고 누구든지 그를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며 영접만 하면 죄사함을 받아 사후에 영생복락을 약속해주신다. 영과 육이 분리 후 아무런 심판이 없다면 세상은 쾌락에 젖어 한 번 살아볼 만도 하겠지만~~ 가장 확실한 예언은 죽는다는 것이다. 육신이야 흙에서 흙으로 가지만 영혼은 어디로? 죽음을 준비하는 삶이야 말로 가장 지혜로운 자의 선택이리라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부활의 종교 즉 부활 신앙만이 인류를 죄에서 구원해줄 수 있다 사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 점 흠 없는 어린 양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함이 성도의 도리리라

       

      엉엉

     

     

    출처 : 하나님의 예쁜 딸
    글쓴이 : 하나님의예쁜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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