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회개의 사순절 <주님사랑 한솔님>

° 키키 ♤ 2014. 3. 30. 23:31

 

 

 

 

 

 

 

          

 

      

 

 

  

 

 

 

                        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 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이사야  53:4.5.6.7.)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앞에 있는 기쁨을 위혀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이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

 

                        우리 삶에 왕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사순절 기도 시

 

해마다 이맘 때쯤 당신께 바치는 나의 기도가

그리 놀랍고 새로운 것이 아님을 슬퍼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의 얼음도 풀리는 봄의 강변에서 당신께 드리는 나의 편지가

또 다시 부끄러운 죄의 고백서임을 슬퍼하지 않게 하소서,

살아 있는 거울 앞에 서듯

당신 앞에서먼 얼룩진 얼굴의 내가 보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나의 말도

어느새 낡은 구두 뒤축처럼 닳고 닳아

자꾸 죄풀이할염치도 없지만

아직도 이말 없이는 당신께 나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소서 주님!

 

여전히 믿음이 부족했고 다급할때만 당신을 불렀음을

여전히 게으르고 냉담 했고 기분에 따라 행동했음을

여전히 나에게 관대했고 이웃에겐 인색 했음을

여전히 불평과 편견이 심했고 쉽게 남을 판단하고 미워했음을

여전히 참을성 없이 행동했고 절제없이 살았음을

여전히 말만 앞 세운 이상론자 였고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였음을 용서하소서,

 

주님!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 하셨습니다.

이 사십일만이라도 거울속의 나를 깊이 성찰하며

깨어 사는 수련생 되게하소서,

 

이 사십일만이라도

나의 뜻에 눈을 감고 당신 뜻에 눈을 뜨게 하소서!

때가 되면 황홀한 문을 여는 꽃 한송이의 준비된

침묵을 빛의 길로 가기 위한 어둠의 터널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내 잘못을 뉘우치는 겸호한 슬픔으로

더 큰 기쁨의 부활을 약속하는

은총의 때가 되게하소서.

 

재의 수요일 아침

사제가 얹어준 이마위의 재처럼

자디잔 일상의 회색빛 근심들을 이고사는 나

참사랑에 눈 뜨는 법을 죽어서야 사는 법을

십자가 앞에 배우며 진리를 새롭게 하소서!

 

맑은 성수를 찍어 십자가를 긋고 내 가슴에

은빛 물고기처럼 튀어 오르는 이 싱싱한 기도

"주님 내 마음을 깨끗이 만드시고 내 안에

굳센 정신을 새로 하소서"

아멘..

 

--- 이해인수녀 --- 

 

 

                     

 

 

                                                 

 

 
 

 

   

 

                          

 

 

 회개의 사순절

 

사순절은..  

속죄일 "재의 수요일" (3월5일)에서 시작되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성 금요일의 슬픔과 비극 가운데 끝이 납니다..

 

40일의

사순절 기간에는 욕정의 열매를 말끔히 십자가에 못박고

 성령의 열매로가득 채워지는 심령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소중한님들과

고운님의 가정에도

주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하시어

사순절 기간 동안 경건을 연습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는 심령들 되시어 

온전히 드려지는 삶으로 평강과 행복 누리시기를

거룩하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0^  

 

 

 

 

 

 

 
   주님 사랑 한솔 ^&^  

 

 

    첨부이미지      사랑해요한솔 

 

 

가져온 곳 : 
블로그 >† 주님 사랑 한솔 † 범사에 감사하라
|
글쓴이 : 주님사랑 한솔。| 원글보기

 

 

 

 

 

 

 

 

 

 

어메이징 그레이스 (간증나눔)

 

 

제가 하나님을 믿기까지 8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많은 직분자들께서 기도와 전도를 하셨지만

저는 믿지않을 당시 불교인지라 귀담아 들으려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막내다 보니 어머니와 함께 절에 가는날이 잦았고

유교사상이 투철한 어머니 밑에서 보고 듣고 자랐기 때문에

개종한다는 것은 감히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또한 저는 아는분은 아시지만 결혼을 안하고 아버지와 살았고

주위분들이 저의 앞날도 많이 걱정해주고 관심도 많이 가져주셨습니다

그런던중 제가 다니는 큰절 스님께서

저에게 부처님께 귀의하는 출가를 하는것은 어떻겠냐고 권하셨습니다

제가 워낙 결혼할 생각이 없었던터라 싫지는 않았고

그동안 단식과 기도도 자주하고 불명도 받은터라

잠시 저도 마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를 두고 떠난다는것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였습니다

결론은 아버지 생존까지 제가 같이 살것을 결심하고

열심히 절에 다니고 절에 다니면서도 소히 말하는 사이비 말하자면 무당이 하는 굿도

마음이 안좋을때는 서슴치않고 굿을 하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기독교는 먼나라 얘기였습니다

그러던중 산에서 굿에 필요한 갖은 음식들을 준비해

굿을 하는데 아마도 2002년도 같아요

그 주변은 징과 꽹가리와 북소리로 바로 옆사람 말도 안들리는 상황이였는데

그곳에서 하나님이 저에게 성스러운 교회 종소리를 들려주셨습니다

그렇지만 그때까지도 저는 깨닫지 못하고 5년여를 허송세월이 흘렀어요

물론 집에 와서도 그런일이 일어났음을 노코멘트하며 가슴깊이 숨겨 왔습니다

저를 하나님께서 사랑하심을 깨닫지 못한거죠

그러나 하나님은 저를 포기하시지 않으시고

또 사랑을 주셨습니다

 

2007년 어느날 인터넷에서 시한부 말기암 환자를 만나게 되였습니다

그분은 5년형을 받았는데 이제 3년이 남아 아무런 희망이 없다는 사연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너무 아파 그 분에게 위로를 해드려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매일 위로 편지를 띄우니 그 분도 조금씩 마음을 열어 희망을 갖고

적극적으로 그 분도 저에게 매일 메일을 주셨습니다

저야 컴을 배우지않아 별 실력이 없었지만 그 분은 아주 탁월하게 뛰여나 멋진 영상과 음악

또 작품으로 저를 즐겁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던중 그 분은 점 점 고통을 하소연하고 삶을 포기하고 싶다고 괴로워하던중

교회를 나가게 되였다고 했습니다

저는 불가불 성경구절과 찬송을 메일로 보내야 하는데 아무것두 몰라

인터넷을 검색해 좋은 구절도 보내야했고 찬송가도 틀어놓고 들으며 골라서 보내게 되였습니다

이제와 생각하니 이것이 다 하나님께서 저를 쓰임받는 자녀로 선택해 주신것 같습니다

나는 그 분을 도와드렸지만 그 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저의 마음을 움직이신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리 언니 권사님도 저의 기도를 많이하셨고 주위분들도 많이 하셨지만

처음부터 저의 마음을 움직이진 못했습니다

 

고통에서 헤여나지 못하는 사람을 기도하고 간절히 간구하니 자연히 하나님께 의지하게 되고

조금씩 저의 마음이 동화가 되여 나도 교회에 나가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런 마음이 다 하나님께서 간접적인 사랑을 주신것 같아요

이것이 다 그동안 나의 언니 권사님의 노력과 기도로 저를 인도하고 전도하여

교회에 다니게된 동기랍니다

 

 

교회에 나오면서 처음엔 열심히 기도생활도 하고 첫 특별예배시간에도 참석

방언도 받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저를 그대로 놔주지 않았고

기도와 믿음을 게을리하게 되었을때 길에서 모르는 어느 교회의 전도사님을 만나

제 마음을 꼭집어내듯 열심히 믿으라며 좋은 성경의 말씀을 주실때

아!~ 하나님은 나를 버리지 않으시고 사랑하시는구나" 고 은혜를 받음으로 감사드리게 되였습니다

 

이번 여름 바캉스때에도 여주고속도로에서 3중충돌 대형사고로 차가 폐차 직전에 이르렀는데도

저희 언니와 형부 셋이 피하나 안 흘리고 무사했었습니다

처음엔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생기나" 하고 하나님도 원망을 하고 교회도 나오기 싫었습니다

그러나 곧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손길을 주셔서 안좋은일 가운데 보호해 주시고

살게해주신것을~ 하나님께 기뻐하며 찬양으로 영광돌립니다" 라고 기도 드렸습니다

 

그리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잘못한것은 곧 용서를 빌며 회개하고 감사드리며

또 우리 교회 목사님 이하 성도님들의 가정과 직장에도

평화와 발전과 기쁨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해주십사 하고 날마다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방언기도가 터질때는 하나님의 음성도 듣게 되었습니다

너의 고충을 다 아느니라" 내가 다 알지니 아무 염려 말아라"

내가 너를 보호하고 사랑하느니라" 는 음성으로 하나님께서 한량없는 사랑을 주셨답니다

이제는 열심히 하나님 말씀을 따르는일만 남았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VIP초청에 참석해 주신 여러님들도 저와 같은 믿음으로 승리하실것을 믿으며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은혜와 축복이 있으시길 바라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님이 되시고 부흥될것을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2012 / 08 /    키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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