圭哲님 · 어우동님 작품

[스크랩] 아름다운 척.하지만.?

° 키키 ♤ 2014. 2. 11. 02:18

 

 

감격적인 한마디

"보고싶다"
이 짧은 한 마디에
모든 것이 담겨 있다.
그 말 한 마디 만으로도
모든 마음이 다 통한다.

때로는
"사랑한다" , "좋아한다" 는 말보다
더 감동적이고 더 가슴에 와닿는다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 마다 물결이 거리 마다 발길이
휩 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거리 마다 물결이 거리 마다 발길이
휩 쓸고 지나간 허황한 거리에

눈을 감고 걸어도 눈을 뜨고 걸어도
보이는 것은 초라한 모습 보고 싶은 얼굴
보고 싶은 얼굴 ~~~~~

 



첨부이미지

 

 

 

 

 

 

 

 

 

 

 

 

 

 

 

 

 

 

 

 

 

 

 

 

 

 

 

 

 

 

 

아름다운 척 하지만.?

 

떠오르는 태양보다
저녁에 지는 태양이
더 아름답습니다.

자신만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주변까지 아름답게

물들여 줍니다.

우리는,

그래요 우리

인간들의 만남에서는
아름다운 척하지만
이별할 때는

추하게 헤어지는,

찾아올 때는 잘 해줄 듯
미소로 다가오지만,
떠나는 모습은

추하고 야비하게
사람을 밀어내고 보내고,
떠나갑니다.

그런 인간들의 모습이

아니라
밀려오는 물결보다
떠나가는 물결이 더

아름답듯이,

떠오르는 태양보다
떠나가는 저녁 해가

더 아름답듯이

우리의 만남도

물결처럼, 태양처럼,

만남보다 헤어질 때가
더 아름다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최복현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중에서-동이옮긴 글..

콜라텍 17곡 메들리

 

 

 

 

 

 

 

 

 

 

 

 


 

 

 

 

 

 

 

 

 

 

출처 : 圭哲이,쉼터,
글쓴이 : 어우동·´″°³о♡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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