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만 더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주변까지 아름답게
물들여 줍니다.
우리는,
그래요 우리
인간들의 만남에서는
아름다운 척하지만
이별할 때는
추하게 헤어지는,
찾아올 때는 잘 해줄 듯
미소로 다가오지만,
떠나는 모습은
추하고 야비하게
사람을 밀어내고 보내고,
떠나갑니다.
그런 인간들의 모습이
아니라
밀려오는 물결보다
떠나가는 물결이 더
아름답듯이,
떠오르는 태양보다
떠나가는 저녁 해가
더 아름답듯이
우리의 만남도
물결처럼, 태양처럼,
만남보다 헤어질 때가
더 아름다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최복현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중에서-동이옮긴 글..
콜라텍 17곡 메들리
출처 : 圭哲이,쉼터,
글쓴이 : 어우동·´″°³о♡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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