º─+‥º─+‥º─+‥º─+‥
사랑의 향기 배달 왔어요.
º─+‥º─+‥º─+‥º─+‥
그리운 나의 님
수줍은 가슴 살짝
노크하는 소리 들리세요
아이처럼 발 동동 구르며
순간 부끄러운 마음 읽힐까.
º─+‥º─+‥º─+‥º─+‥
애써 숨기는 표정 속에
어느 새 들켜버린 부끄러운 볼
빨갛게 익어서
그리운 님과 마주합니다.
º─+‥º─+‥º─+‥º─+‥
내내 기다렸어요.
포근한 얀 사랑방에 내딛는
당신의 발걸음이 반가우면서
최고의 기쁨인 이유는
당신을 몰랐던 날까지도
º─+‥º─+‥º─+‥º─+‥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통해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소중한 인연의 고리에
감춰진 마음을 여는 푸른빛의
희망이 있기 때문이에요.
º─+‥º─+‥º─+‥º─+‥
출처 : 圭哲이,쉼터,
글쓴이 : 어우동·´″°³о♡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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