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스크랩] 12월 유종의 미

° 키키 ♤ 2013. 12. 28. 02:37

 

12월 유종의 미

흔히들 이야기할때
끝마무리를 잘 해야 한다고 합니다

유종의 미..라고 하지요..

유종이란 글자 그대로
시작한일이..끝맺음이 있다는 뜻입니다.

맺고 풀고 그 매듭이 정확하지 않으면
실타래 얽히듯
제자리 찾기가 어렵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로인해 다른사람들 까지
무척 힘들어 지지요

우리의 삶은 그렇게
나 혼자만이 아닌
여러 사람들과 얽혀 잇습니다

헝클어진 실타래야.
차근차근 다시 풀면되지만
한번 틀어진사람과의 관계는
다시 회복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모두
실수 투성이의 불안전한 존재들입니다

알게 모르게 나로인해 힘들었던 사람들
또 복잡하게 얽혀서
풀지 못한 숙제들이 있다면
마지막 12월 한달이 가기전에
모두 결산하도록 합시다
경제가 어렵다.어렵다 합니다.

이런때 서로 힘들다고
짐 떠 맡기며 얼굴 찌푸릴 게 아니라
어깨라도 한번 어루 만져 주면어떨까요?

그게 바로 사는맛 아닐까요?

힘든 사람들끼리
둥글게 둥글게 살았으면 합니다..........[옮긴 글]


 

같은일로 늘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시작도 끝도없는 시간들~~

그래도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갖고
기뻐하고 감사할수있음에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해요..

행..:'''''''':..복.:'''''''':..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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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3일 화요일에.................................

출처 : 봄의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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