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스크랩] 매일 매일이라는 나의 밭에

° 키키 ♤ 2013. 12. 28. 01:03

 

♡ 매일 매일이라는 나의 밭에

늘 열려 있고 무한한 가능성을 안고 누워 있는 밭
그러나 누군가 씨를 뿌리지 않으면
그대로 죽어 있을 뿐 아무런 의미가 없는 밭
매일 다시 시작하는 나의 삶도
어쩌면 새로운 밭과 같은 것이 아닐까
밭에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매일 살 수 있어야겠다

매일이라는 나의 밭에
나는 내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여러 종류의 씨를 뿌리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익한 명상의 씨를 더 많이 뿌리는 날도 있으리라.

아름다운 말의 씨를 뿌릴 때가 있는가 하면
가시돋힌 말의 씨를 뿌릴 때도 있으며
봉사적인 행동으로 사랑의 씨를 뿌리는 날이 있는가 하면

이기적인 행동으로 무관심의 씨를 뿌린 채
하루를 마감하는 날도 있을 것이다.

내가 매일 어떤 씨를 뿌리느냐에 따라서
내 삶의 밭 모양도 달라지는 것일게다. 

[이해인님의 "꽃삽" 中에서]


 

인생의 시계는 단 한번 멈추지만
언제 어느 시간에 멈출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지금이 내 시간이라 하여
살며 사랑하고  미워도하지만
내일은 믿지 말라고 합니다.

무서운 말이지요?
시계는 언제 멈출지 모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시고
최선을 다하는 보람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시기를 바래요

2013년5월29일 수요일에................................................ 첨부이미지

출처 : 봄의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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