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길목에서 (N.) ***겨울의 길목에서 *** 내 마음에 가을을 비우고 겨울을 담아봅니다. 비워도 비워도 다 비울수 없는 것이 마음이거늘... 채워도 채워도 다 채울수 없는 것이 마음이거늘... 비우라고 비워야 한다고 하지만 비워야 할 마음 비워지지 않고 채워야 할 마음 채워지지 않습니다. 비울수록 가벼운 것은 마음이.. 좋은글 2010.12.09
사노라면 이런 날들도 (N.) 사노라면 이런 날들도.... 아픈 사랑도 있습니다. 힘든 행복도 있습니다. 외로움에 사무친 날도 있고 넘치게 감사한 날도 있습니다. 바람이 고마운 날도 있고 구름이 미워지는 날도 있습니다. 떠날 수 있는 시간도 있고. 움직일 수 없는 마음도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를 얻는 날도 있고 끝없이 숨막히는 .. 좋은글 2010.12.09
이브몽땅의 고엽 (N.) 나가실 때는 Esc를 클릭하시기를 .. - 모셔왔습니다 - 나이 들면 입맛도 늙는다 “홍시입니다. 홍시 맛이 나옵니다.” 장금은 단맛이 나는 고기를 씹더니 대번 ‘홍시’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정 상궁은 방금 금영이 고기를 만들 때 ‘물엿을 썼다’라고 말해 흐뭇했던 마음이 싹 가셨다. 대체 저 아이는.. 좋은글 2010.12.09
올케언니의 결혼 반지 (N.) <<올케언니의 결혼 반지..>> 조카의 결혼을 앞두고 올케언니와 조카며느리에게 줄 예물을 의논하던 중 올케언니의 결혼반지 사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2년 전 오빠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혼자 힘으로 공부를 하고 있던 늦깎이 학생이었습니다. 그런 오빠에게 천사로 다가 온 .. 좋은글 2010.12.09
커피는 약인가? 독인가? (N.) 커피 커피는 물 다음으로 즐겨 마시는 음료다. 커피는 미국인들이 즐겨먹는 단일식품 가운데 산화방지제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수많은 의학 연구 보고에서 커피의 긍정적인 효과를 지적했다. 그렇다면 커피는 강장제인가? 아니면 아침에 마시는 검정색 마약에 불과한가? 커피는 약이냐? 커피를.. 좋은글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