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님의 아름다운 공간

[스크랩] 이글을 읽는 그대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 키키 ♤ 2013. 11. 9. 02:39

지금 이 글 속에 나도 있고
이글을 읽는 그대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꽃이 되고 
나는 한 마리 나비가 됩니다.
이 글을 읽는 그대는 나무가 되고 
나는 그대를 휘감는 바람이 됩니다.
글 속에서 그대는 그리움이 되고
나는 그대를 그리워하는 기다림이됩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나를느끼고 그대의 
가슴속에 담아둘수있다면
나는 그대의  詩想이 될 수 있을겁니다.
지금  이글을 써내려가는 순간 만이라도 
그대와 나는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대를 사랑해서....인연이라 말하며
보이지않는 곳에서 그리움을 만들어갈뿐입니다.
글 속에서 우리는...
사랑을 하고, 그리워하며 보고파할 수도있습니다.
하늘이 허락한 인연이 아니라면 만남 또한 없을 겁니다.
만약, 우리에게 인연의 끈이 닿아있다면
내 영혼을  불사른다 해도 후회 하지 않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가난한 사랑이라해도 좋은 그런 사랑 이라면
우리는 글 속에서 행복해 할테니까요.
글속에서 그대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을지라도 
마음만은 언제든 그대에게 달려갈수 있습니다.
글속에서 그대를 그리워하며
그대사랑을 가슴으로 느껴도 될런지요
아무에게도 속내를 보이고 싶지 않지만 
글 속에서 만이라도 그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글속에서 만이라도 
그대와 내가 함께 하면서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인연이라 말하며 이글을 읽는 동안이라도 
나의 그대가 되어 주었으면 합니다. 
글 속에서나마 맺어진 인연이 
지속되길 바라며........ 
-좋은 글- 
 
출처 : 파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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