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향기
오늘따라 그대가 생각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마 가을을 타는 때문인것은 아닌가 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잠깐의 만남이 였지만
당신의 향기가 너무 고왔든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향기가 난초의 향기였는지
장미의 향기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쉽게 떠나버렸기에
가슴속 까지 베어들지는 못한것 같습니다
화려함은 없었지만 알수없는 매력을 가진 그대는
분명 은은한 향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대는 님이 아니였기에 이별도 아니였지만
내 마음에 그리움이나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든것 같습니다
그런 그대가 생각나는것은 무엇 때문인지
가만히 생각을 해 봅니다
바로 느낌으로 전해오는 님의 향기가
가을타는 남자의 사랑인것 같습니다
- yeabosio
김경남의 님의 향기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1)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후
텅빈 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 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2)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후
텅빈 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 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 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 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님의 향기
- 김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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