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 [祐昌]우맨· 정경삼 詩人님

[스크랩] 그림자

° 키키 ♤ 2013. 10. 26. 01:02




 
* 그림자 * 
눈을 감으면
다가 오는
다정한 그림자
잊은 듯 잊고 살면서도
가끔은 이렇게
생각이 납니다.
비가 오면 빗속으로
눈이 오면 눈 속으로
무지개 타고 옵니다.
비야 쏟아져라
바람아 불어다오
무작정 걷고 싶다.
하늘과 땅의 축복
은총 속에
발길 가는 데로
,
,
,
,
,
 ** 작가 우창(祐昌)우맨 ** 

사랑해

 

Autumn Slumber / Fariborz Lach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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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의
출처 : ★☆★별일곱 ☆★☆★
글쓴이 : 우창 [祐昌]우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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