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 [祐昌]우맨· 정경삼 詩人님

[스크랩] 인연

° 키키 ♤ 2013. 10. 26. 00:50

* 인연 *
스쳐 가는 인연도 인연이라면
한 줌의 그리움 이라도 
갖고 싶다.
뵙지 못한 그리움
문명 인터넷으로 
다져진 우정 이래도
그리움의 무게가
없어지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
구름 위 달을 보듯
생각은 생각일 뿐 이래도
그리움은 생각도 마니 하게 하고
詩, 글을 쓰게도 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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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작가 우창(祐昌)우맨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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