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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AD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여성이 낳은 2세는 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증후군 유발 위험이 높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 키키 ♤ 2013. 10. 23. 23:18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여성이 낳은 2세는 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증후군 유발 위험이 높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의대 내과 이홍규·박경수 교수팀과 원자력병원 이윤용 연구원이 인위적으로 영양결핍을 일으킨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엄마 쥐의 영양 결핍이 췌장 내 미토콘드리아 이상을 초래하면서 인슐린 분비를 감소시키고 결국 2세의 당뇨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양 실조로 태어난 새끼 쥐는 정상 쥐에 비해 출생 시부터 체중이 적었으며, 젖을 뗀 후 정상사료를 먹여도 지속적으로 체중이 불지 않았다.

또한 생후 20주의 어른 쥐가 되어도 인슐린을 분비하는 미토콘드리아의 모양 및 숫자가 비정상적이었고, 미토콘드리아의 호흡기능을 담당하는 단백질 중 하나인 ‘시토크롬 c-산화효소’도 줄어 있었다.
출처 : 사랑그리고행복
글쓴이 : 하늘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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