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래 詩人님

[스크랩] 우리 이 가을에 꼭 만나자

° 키키 ♤ 2013. 9. 1. 03:00

우리 이 가을에 꼭 만나자 내 고운 사람아 이제 여름이 저만치 갔으니 우리 이 가을에 만나야겠지 가슴에 품고 있는 그리움 쏟아 낼려면 우리 이 가을에 만나야겠지 그렇지만 우리 마음 편하게 아무런 걸림없이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네 당신과 나 품고만 사는 사랑이라 만나는 것도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만나야지 많이도 보고 싶고 너무나도 그리우니까 우리 이가을에 꼭 만나자 13. 08. 11. 정래

출처 : 시와 음악과 그리움이 있는 곳
글쓴이 : 시인 김정래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