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차이
영국의 앤 공주가 미국 스미소니언의 주항공 박물관을 방문했을 때
닐 암스트롱을 소개받았습니다.
전시실을 둘러보다가 전시된 우주복을 보게 되었습니다.
공주는 암스트롱을 돌아보며 물었습니다.
“우주복이 찢어질 위험은 없나요?”
공기가 없는 우주에서 우주복은 생명을 지켜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주복이 상한다는 건 곧 생명이 상한다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인류 역사상 첫 번째로 달 위를 걷는 위대한 모험을 했던 암스트롱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달에서의 삶과 죽음의 차이는 1/100인치만큼이나 얇은 고무의 간격과 같은 것입니다.”
얇은 우주복 한 장을 두고 삶과 죽음이 맞붙어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똑같은 원리가 이 지구상에서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삶과 죽음은 언제나 지척에 있습니다.
언제 죽음이 다가올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시간이 다 지나가기 전까지
오늘이 우리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 이진우 / 목사, 기윤실 운영위원 >
출처 : 사랑그리고행복
글쓴이 : 하늘이 원글보기
메모 :
'하늘이님의 아름답고 유익한글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어버이날 안심 건강선물 , 홍삼 어떻게 고를까? (0) | 2013.05.17 |
---|---|
[스크랩] 연둣빛 녹차가 좋은 5가지 이유 (0) | 2013.05.17 |
[스크랩] 가진 것이 빈손밖에 없을지라도 (0) | 2013.05.17 |
[스크랩] ‘좋은 콜레스테롤’ 높이는 7가지 방법 (0) | 2013.05.17 |
[스크랩] 사랑의 주님 한주가 시작됩니다. (0) | 2013.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