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여자인가 봐
- 최 숙 현 -
아 ! 젊은 날의 시절은 이제 한낮의 추억 일뿐 가슴에만 살아서 숨쉬고 있네.
그리우면 그립다,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
마음 속에 있는 감정 그대로 표현하고 싶은데
아가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그 누구한테도 표현하지 못해 보았던
이제는 정말 다 표현하고 싶은데 숨김 없이 다 표현하고 싶은데
그래서 마음 한켠은 항상 그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이 젖어 있는 것일까 ?
허지만 세월은 걷잡을 수 없이 달리고 달려 이만치
지금의 모습에 흔적을 남기고 있는데
아직 그리움이 젖어있는 마음이 남아 있다니
난 아직 여자인가 봐 새삼 내가 여자라는 것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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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그림은 인터넷에서 모셔왔습니다.-
출처 : 꿈꾸는 사랑이야기
글쓴이 : 최은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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