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리 움
- 최 숙 현 w/MH -
보일 듯 보일 듯이 귓가에 속삭이며 소리없이 머무는 그대 . 하얗게 펼쳐진 밤이 나에 영혼을 포옹하며 조약돌 같은 작은 가슴 속에 젖어오네
. 저미도록 아픈 영혼의 상아탑처럼 애틋한 그리움 안고 꿈이 새겨진 곳으로 가고 싶네 . 비바람에 지치고 어둠이 겹겹이 쌓여도 해변이 보이는 푸르른 언덕에서 사랑의 텃밭을 가꾸며 함께 노래할 그대를 기다리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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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그림은 인터넷에서모셔왔습니다.-
출처 : 꿈꾸는 사랑이야기
글쓴이 : 최은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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