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위기와 마음 / 최 복현 ♡
눈발이 날려 겨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기온이 조금 높으면 비가 되고,기온이 내려가면
하얀 눈으로 바뀌게 하는 조화로움.그 비를 잠시나마
내 마음은 옛 추억 속에 푹 잠겨 봅니다.
분위기에 따라 사람의 마음은 변하고 가치기준도 달라집니다.
그래서 조화를 이룬다는 건 참 좋은 일입니다.
셰익스피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자가 틀리고 조화가 깨져서 리듬이 없으면
아름다운 음악도 소용이 없다.인생이라는 음악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할 수 있다.'
우리의 인생도 음악과 비슷합니다.
합창을 들어보면 참 아름답게 들립니다.
하지만 그 합창단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각기 다른 목소리들입니다.
베이스,알토,테너,바리톤 등 각기 다른 음의 높이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노래를 부르는데도 합창단의 노래는 혼자 부르는 노래 보다
더 아름답고 더한 감동을 줍니다.
그처럼 더불어 사는 사회,함께 나누는 사회가 보다 안정감 있고
평화로운 아름다운 사회입니다.하지만 합창도 여럿이 어우러지지
못하고 한 사람의 목소리라도 불거져 나오면 그 균형과 조화는
깨져버리고 그 노래는 영 거북하게 들립니다.
모든 국가나 사회나 어떠한 단체든 각기 개성이 다르고,
그 능력이 다르지만 조화를 이루면
아름답고 신나는 모임이 됩니다.
하지만 무언가 그 조화를 깨뜨리면 불협화음을 만들어냅니다.
화려하게 살아서,튀고 도드라지게 살아서 내가 속한 그 무엇의
보화를 깨뜨리고 불협화음을 내기보다는,있는 듯 없는 듯 살아도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요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다수가 조화를 이루며 나아가는 데는
그에 적합한 리듬을 잘 타고 있어서입니다.
각각의 개인도 자기 삶에 따라 그 시기에 맞는 리듬을 제대로 타야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때에 맞게 처신을 잘하는 사람이라야 순탄한 조화를 이루는
리드미컬한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자신만 생각하고,자기 이익이나 명예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은
사회의 균형을 깨뜨리고 어지럽힙니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려는 소영웅주의로 내가 속한 단체를 깨뜨리고
자신만 돋보이는 삶보다는
더불어 살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언제나 내가 속한 모임들이 화음이 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삶의 합창을 부를 수 있도록 기여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두르기보다는 때에 맞게 리듬을 탈 줄 알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자기 목소리를 적절히 가져 내가 부르는 삶의 독창도
남이 듣기에 고왔으면 좋겠습니다.
주말은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셨어요?
우리 오늘은 행복한 천국 함께 만들어 보시겠어요?
주변의 가까운분들과 이해와 사랑의 마음으로 보낸다면
그곳이 행복의 천국이 아닐까요?
남쪽 나라에서는 동백꽃이 피었다고 하네요
행복의 출발선에서 하루를 시작해서
행복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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