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화신님의 아름다운글

말 한마디 때문에

° 키키 ♤ 2013. 1. 8. 23:31

 

 

 

 

 

 

 

 

 

♣ 말 한마디 때문에 ♣

잘못 전달된 말한마디 때문에
남에게 상처는 주지 말아야지
늘 마음에 담고 살면서도
오늘도 어김없이
또하나의 실수는 교훈을 만들고

사랑한다는 한마디 언어
일상을 통해 익숙해져 있지만
진정한 가슴 열지못해
입안에서만 굴리다 삼켜버리며
오늘도 무심히 돌아섭니다

잘못 뱉어낸 한마디 말때문에
위태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아직도 진심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세상이 그리워
침묵하는 미덕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대 원하는말 내가 할수있고
내가 원하는말 그대가 해줄 수 있다면
우린 마음도 하나로 묶을 수 있는데
서로의 마음을 감추며 살기에
우리는 늘 그렇게
어긋난 길로만 가야하나 봅니다

봄의 화신님이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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