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 배정규 詩人님

[스크랩] 매화 향으로

° 키키 ♤ 2013. 3. 29. 03:18

 

  
    매화 향으로 운암/배정규 밤 새 꽃 망울 터지는 소리에 단잠 설친 겨우내 참았던 그리움의 응어리 응축된 힘으로 이제는 사랑 꽃 피우리라고 깃털 물기 털듯 삶의 무게 털어내 매화향 곱게 빠알간 꽃잎으로 소리내어 웃네
    출처 : 맑은 물 흐름소리
    글쓴이 : 운암/배정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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