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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라지는 ‘머리숱’, 이렇게 지키자!

° 키키 ♤ 2013. 3. 7. 00:00

오랫동안 머리를 감지 않으면 피지가 먼지와 함께 두피 모공을 막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며 과도한 각질이 모공을 막으면 모발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은 물론 비듬이 생기고 모공을 손상시켜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때문에 1~2일에 한 번 정도는 반드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될 수 있으면 저녁에 감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완전하게 머리를 말린 후에 잠을 자야 한다.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기를 사용하기보다는 자연적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다.

 

머리카락

◆ 펌과 염색을 자제하고 수분을 공급하자

 

잦은 파마와 염색을 피하고 머리를 꽉 잡아 묶거나 모자를 장시간 착용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두피 타입과 관계없이 모발이 건조하고 푸석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트리트먼트나 앰플, 헤어팩 등 고농축 영양제품을 모발 상태에 따라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한 두피를 만들자

 

하루 8~10컵 정도의 물과 과일, 채소, 해조류 등을 섭취하면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적당한 동물성 단백질과 함께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콩이나 두부 등의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으며 반대로 기름에 튀긴 음식이나 짜고 자극적인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모근으로의 혈액순환이 방해되어 영양공급이 잘되지 않고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충분히 숙면하자

 

스트레스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리고 두피를 긴장시키는 등 모근 세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스트레스성 물질들이 탈모가 진행되는 모근에서 검출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특히 충분한 숙면은 두피, 모발 건강에 가장 필요한 조건이다. 이외에도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 과도한 흡연, 복부비만 등도 탈모에 영향을 미치므로 적당한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윤정웅 원장은 “탈모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탈모를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을 찾아 자신의 탈모증상과 상태를 진찰받아보는 것이 더 심각한 탈모를 막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사랑그리고행복
글쓴이 : 하늘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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