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글(아름다운시) *

나눔글

° 키키 ♤ 2013. 1. 8. 22:39

 

 

 

 

 

 

 

 

 

                  / - 불갑산사랑님 -

 

 

 

다사다낭했던2012년이 저물고
애정으로 항상 관심으로 저희 biog을 아껴주시는
선생님들깨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림니다.
희망에찬 새로운 2013년에는 건강과 행복이 같이 히시길 바랍니다.

우물속의 달(詠井中月)
산승탐월색(山僧貪月色)산속의 스님이 달빛에 반하여.
병급일병중(竝汲一甁中)병에 물과 달을 함께 담았지만.
도사방응각(到寺方應覺)절에 도착하면 곧 깨닫게되리.
병경월적공(甁傾月赤空)병 기울려도 달이 없다는것을.

인생또한 색인데 .그 형상도 죽고나면 공으로 돌아가 형체가 없는
아무것도 아닌것이 됩니다.
부질없는 인생살이의 철학적 깨달음이 이 시한편속에 녹아 있습니다.
사랑하는bilog친구님
인생살이 그렇고 그런가 봅니다.
사랑하는 친그님들이시여!
건강하세요.
항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불갑산사랑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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