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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가을 동화 같은 설레임 *♡

° 키키 ♤ 2012. 10. 10. 01:05




♡* 가을 동화 같은 설레임 *♡

너무 늦었지?

우리가 사랑하기에

하지만 아직은 괜찮아

조금 더 늦기 전에 이쁜 마음 나누자.

삶이 힘들 때 하늘을 봐.

하늘에 떠도는

솜털 같은 구름이 포근하게 느껴지지

내 사랑 너여서 참 좋다.

내 사랑 네가 아니였다면

이런 마음 갖지 못했을 꺼야.

현실에 찌들려도 너무 현실에 매여 살지 말자

가끔은 그 현실에서 벗어나

하늘에 떠도는 구름같은 포근한 사랑도 느껴봐.

너무 현실에 집착하다 보면

꿈과 희망이 사라져 버릴지 몰라

그러면 세상사...참 허무하고 덧 없는거야.

네가 참 좋아.

너를 만나서 키워가는

사랑이 얼마나 좋은지 아니?

욕심없는 마음이 좋고

복잡한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하는 네가 좋아.

단순하게 살자.

조금 부족한 듯 싶어도 아쉬워 하지 말고

조금 불편해도 힘들어 하지 말고.

물 흐르듯

바람 부는대로

계절의 변화에 그저

감탄할 수 있는 우리가 되자.

봄은 봄 대로 아름답고

여름은 여름 대로 멋지고

가을은 가을 대로 고와서 감탄하며

겨울은 하얀 눈으로

더 멋진 아름다움이 있어

좋았다고 말 할 수 있을 만큼..

지나간 세월이야

묻어 두는거야

돌이켜 볼 필요도 되새겨 볼 필요도 없는 듯

지금 이 순간이 좋았다고

너와 내가 함께 마음을 맞추어 갈수 있는

이 공간들이 좋기만 하다고 웃으며 얘기하자.

친구의 우정이던 사랑이던 다 좋아.

항상 너를 생각하면...

설레 이는 마음이 피어 나니 좋기만 해.

다시는...

이런 감정들 느끼지 못할 줄 알았는데

새록새록 다시 살아나고 있어.

넌 아닌데

나만 이러니 ?

넌 아직

아무 것도 느낄 수 없는데 나만 이러니 ?

그랬다면 지금부터라도 나처럼 천천히 느껴봐.

행복이

오는 소리들이야.

희망으로 가득찬 새날이 밝아 오는 소리들이야.

- 좋은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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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중하게 느끼는 만남
글쓴이 : 프리티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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