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님 작품

[스크랩] 빗물

° 키키 ♤ 2012. 9. 24.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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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 바람 회색빛 하늘 사이로 주룩주룩 빗물이 하염없이 쏟아져 내리는 예쁜 여름날 내리는 빗물 속에서 무지갯빛 고운 날갯짓처럼 사 푼 거리는 너의 모습이 보인다 빗물로 다가온 너의 감미로운 속삭임에는 내 삶의 의미가 된 우리들의 사랑이 숨이 멎을 듯 가슴 벅차게 내 안으로 입맞춤한다 오늘도 그리운 너의 모습 빗물의 속삭임과 함께하는 하루가 된다 2012. 8. 26

      출처 : 즐거운 하루
      글쓴이 : 바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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