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문현우 詩人님

[스크랩] 연 가 88

° 키키 ♤ 2012. 9. 9. 17:11
      『 연 가 88 』 -은솔 문 현우- 늦여름이 떨어져내리는 길목에 홀연히 서서 여명처럼 밝아올 사랑을 위해 시의 불꽃 태웠습니다 그녀 향한 보랏빛 노래들 어둠의 끝에서 다가서는 한줄기 노을빛은 정녕 기다림이 만들어낸 영원한 밝음입니다 강물처럼 번지는 그리움의 파문은 여윈 눈가에 물감처럼 번지는 눈물이 되었어요.
출처 : 우정,사랑,삶과 시,그리고 의미...
글쓴이 : 이카루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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