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문현우 詩人님

[스크랩] 연 가 87

° 키키 ♤ 2012. 9. 9. 17:11

연 가 87  
-은솔 문 현우-
그녀 향한 마음
파문을 만들어
피부 깊숙한 염원들이
시심의 흔적을 남깁니다
그녀 향한 독백들
바람 되어 다가서면
가슴 속 아픔은
한 폭의 아름다운
추상화를 남깁니다
그녀 향한 눈빛
세월의 나이테를 만들어
남겨진 애달픈 사랑은
시간이 흘러도 변치않는
채색된 그리움입니다.
 
 
 
 
출처 : 우정,사랑,삶과 시,그리고 의미...
글쓴이 : 이카루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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