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열/소우주/정석현
욱수골 망월지엔 뚜껍뚜겁 뚜껍이 부화 하는데
진 초록 나무잎들 산들 바람에 춤추는
무더운 삼복더위 매미 소리도 정겨 웁고나
연꽃잎 사이사이 노니는 오리떼
새끼 오리 길들이는
노젓는 행복은 그들의 세상
우거진 숲속아래 백숙은 모락모락
김 서린 그맛에 소주 한잔 꿀꺽하면
오늘도 내마음 즐거움에 깃드노라!.
2012, 7.28일 욱수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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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우주.정석현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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