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마음이 선물해준 창가에 올려 놓은 아주 작은 화분 식물 밖으로만 향한다. 창밖은 추운 겨울 내린 눈도 그대로 인데 아기 손톱 같은 작고 파란 잎파리 밖으로만 향한다. 찬바람이 그리워서 인가 흰 눈밭을 그리워서 인가 물 주며 아침 인사를 하며 방향을 돌려 놓아도 서서히 창밖으로만 향하는 작은 식물.... 내 마음도 향하는 곳이 있으니 흰 눈 내리는 날이면 더욱 향하는 데가 있으니 그 누가 알까? 내 마음 향하는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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