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 [祐昌]우맨· 정경삼 詩人님

[스크랩] 칭구야

° 키키 ♤ 2012. 6. 23. 16:02

    ▒⊙ 창구야▒ 친구야 뭐하노 오늘도 잘 있제 옛날 보도랑 따라 꼬불 꼬불 학교 가는 길은 사계절 늘 2모작 보리 아니면 벼농사 였지 책보따리 허리춤에 동여메고 구구단 영어단어를 외우며 등하교 십오리 길 공부는 뒷전 수업 마치기 바쁘게 밭두렁 뒷산에 올라 소 풀 뜯기던 그때가 생각 나는구나 퍼떡 퍼떡 바둥데기 보다는 이제는 앞, 뒤 좌우 뒤돌아 보기도 하면서 마음 비워 담아 갈것릉 무얼까? 생각 하고 고민도 해 보자.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우리네 인생 친구야 이제 우리 자주 연락이나 하면서 살자. 건강을 확인 하고 사람 향 풍기면서 설래임과 기쁨으로 살자. , , , ** 우맨 정 경 삼 **
출처 : ★☆★별일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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