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 말씀

[스크랩] 종교인의 납세문제 - yeabosio

° 키키 ♤ 2012. 3. 30. 00:00

 

 

종교인의 납세문제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것이 가하나이까 불가하나이까 한대
(마22:17)
...................................................................................

가로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가라사대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마22:21)

 


여기에 기록된 성경말씀은
예수를 죽이려는 바리새인들의 음모가 숨겨진 질문이었다

 

그 말씀에는 많은 교훈이 담겨져있지만
주님의 지혜로운 대답은 그들의 음모를 무산시켰다

 

이 말씀에 많은 교훈이 있지만 다른 교훈은 남겨두고
요즈음 화두가 되고있는 납세에 관한 문제만으로
납세문제의 원칙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당시 유태사회는 로마의 지배를 받고있었다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인두세(人頭稅)를 바치도록 강요받았다

 

인두세는 로마의 은전으로 바쳐졌는대
은전의 앞면에는 로마황제인 가이사의 형상이
다른 한면에는 라틴어로쓴 최고 승원장이란 의미가 새겨져 있었다

 

예수의 대답은

가이사의 것은 가아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 란  명언을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이 땅에서 살고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지닌 하나님께
우선적으로 충성을하고 행하여야 하지만
땅에 권세를 위임받아 행사하는
국가와 합당한 의무를 지키라는 것이다

 

예수의 말씀을 들은 바리새인들은
어떤 반박도 하지 못한체 기이히 여기며서 예수를 떠나갔다고
마22:22에 기록되어있다
기이히여기다는 말은 놀라다 감탄하다는 뜻을 담고있다

 

 

종교인들의 세금 문제가 거론된지 오래다
내야한다는 측이나 안내도된다는 측이나
모두 논리를 주장하고있지만
성경에서 답을 얻으면 간단한것을 가지고
문제를 삼고 있다

 

결론부터을 말하자면 종교인도 당연히 세금을 내야한다
어느나라는 세금을 걷고있다 면제한다
시끄럽게 논할 문제가 아니다

 

 

바울과 베드로도 예수의 말씀대로
성도라고 할지라도 이 땅에 살면서 취할 태도를 명확하게 설명했다

 

롬13:1-7을보면
국가와 사회생활의 윤리에대해 말씀하면서
맹목적으로 지키라는것이 아니라
구원받은 성도가 신앙 양심에 위배되지 않는한
국가와 사회의 질서를 존중해야 한다고  가르쳤다

 

 

벧전2:13-17의 말씀에도
인간이 세운 제도에 복종해야할 근거를 가르치고 있다
주를 위하여 순종해야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함으로
국가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하는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유함으로 자유인답게 살면서
그 자유를 남용하여 악을 행하는 구실로 삼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이기라 (롬12:21)

악을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악에대해 악으로 대처하는것이 아니라
선을 통하여 악을 이기는것이 방법인것이다

 

 

몇 백억 몇 천억의 대형교회가 세습되고

년봉으로 몇억을 받는 종교인들이 세금을 내지 않으면서

마음이 가난한자는 복이있다고 외치고

가난한 이웃을 섬겨라 말하고

구제를 말한다는것 부터가 모순인 것이다

 

진정한 크리스챤이라면

하나님을 욕되게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을하며 사는것이

지혜로운 삶인것이다

 

                                                                                - yeabosio

 

 


 

 

출처 : 살핌과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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