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보다 말이 어렵다 글을 쓸 때는 활자로 남아 정성을 들이지만 말은 없어진다고 여겨 조심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해보면 말도 그림으로 남을 때가 있습니다. 칭찬의 말을 하면 멋있고 당당한 그림이 그 사람의 이름과 함께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상대방을 비난하거나 거칠게 말하면, 그 사람의 모습이 말하는 그대로 거칠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마음에 오래 남습니다. 우리는 말을 주고 받을 때 상대방의 영상이 당신과 내 가슴에 깊이 남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쁜 말을 하면 나쁜 그림이 그려져 마음이 괴롭고,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그림이 그려져 마음이 기뻐집니다. - 월간 《좋은생각》 발행인 정용철 - |
출처 : 풀잎속의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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