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글 긴여운 * 행복 글

모른다

° 키키 ♤ 2012. 3. 24. 04:19

 

 

 

 

 

 

 

모른다

성숙한 사람 일수록
"모른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삶이 얼마나 다양하고 숭고한지를 모를 때는
이것저것 아는 척하다 어느정도 성숙해지면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흔들려서가 아니라.
여백을 두기위해 "모른다" 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다 안다는 생각은
누군가의 길을 막는것과 같습니다.
내가 "모른다" 하면 그들이 길을 찾을 것이고
힘차게 걸을 것입니다.

- 좋은 생각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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