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사랑과 그리움
밤새 음악을 들으며 보낼 수 없는 편지를 썼다.
만날 수 없는 그를 생각하며 부칠 수 없는 내 모습 위로하며
먼 시간 흘러 내 사랑 잊혀질 때쯤이면 낡은 노트 사이에 낀 편지 우연히 읽게 되겠지.
쓸쓸한 음악과 그에 대한 사랑과 만나고 싶은 그리움으로 가득 차 있는 편지
빛 바랜 추억을 떠 올리며 빙그레 웃음 지울 수 있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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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풀잎속의초애
글쓴이 : 풀잎속의초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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