幻像
꿈을 꾸었네
잡으려고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아
발돋움을 하면서 허우적거려도
아무것도 잡히지 않는 허상뿐
가이없는 하늘 가를 맴돌다 돌아 온
내 사색은 머물 공간을 찾는데
보이지 않는 상념은 끝 모를 길을 가고
사유 속에 잠 자던 꿈이 살아 난다.
어둠은 끝 없이 이어지는 터널
터널 끝엔 보라 빛 환상이 기다리는데
기다리는 환상은 오라고 손짓하고
나는 끝 모를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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