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보는 눈 [ 2009-12-18 | 문화일보 길 ]
편견이 있는 만큼 사실을 분별하지 못하며 눈이 가려 진실을 볼 수 없습니다.
예컨대, 사랑하는 사람이 어떤 잘못을 했다는 말을 들으면
"그럴 리가 없는데?" 하며 무조건 감싸려 하지요.
반면에 평소 싫어하던 사람이라면 안 좋은 소문을 금방 믿고
"전에도 잘못을 하더니 또 그런 일이 생겼구나." 하거나,
한 술 더 떠서 "그럴 줄 알았다."며 그를 싫어하는 자신을 정당화하기까지 합니다.
편견을 버린 만큼 진실을 보는 눈이 밝아집니다.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벽되이 하지 말며" (디모데전서 5:21)
마음의 청소 [ 한겨레신문 길 ]
새 것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심리입니다.
새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낡은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했을 때,
우리는 마음 한구석에 뭔지 모를 신선한 기분이 일고
흡족함이 있는 것을 느낍니다.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마음의 묵은 때를 버리는
마음 청소를 하여 새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려면 성경 66권 말씀을 거울삼아 자신을 조명해야 합니다.
진리 말씀에 위배되는 것을 버리는 만큼
마음이 깨끗해지고 새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고린도후서 5:17)